우리나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박현주 회장님의 글로벌 전략 덕분에 해외 진출 22년 만에 총 운용 자산 4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운용사로 인정받았다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해외 진출 22년 만에 운용 자산 400조 원을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2003년 홍콩 법인을 설립하면서였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22년이 지난 지금,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총 자산 규모가 403조 원을 돌파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국내 자산 운용사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규모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자산 운용사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였습니다. 특히 403조 원의 총 운용 자산 중 약 45%에 달하는 181조 원을 미국, 베트남, 브라질 등 해외 시장에서 운용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투자 역량을 넓혀온 박현주 회장님의 '글로벌 전략'이 큰 성공을 거두었음을 입증하는 결과였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시장 진출 초기부터 현지 법인 설립과 함께 적극적인 인수 합병(M&A) 전략을 펼쳤습니다. 미국의 'Global X(글로벌엑스)', 캐나다의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호주의 'Stockspot(스톡스팟)' 등 각 지역의 경쟁력 있는 자산 운용사들을 인수하며 해외 사업 기반을 빠르게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M&A를 통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투자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글로벌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ETF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전략 성공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분야 중 하나는 바로 상장지수펀드(ETF)입니다. '타이거(Tiger)' 등의 브랜드를 가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운용 규모는 현재 212조 원에 달하며, 글로벌 ETF 운용사 중 12위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자산 운용사들 사이에서 10위권 초반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음을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사업은 특히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의 연평균 성장률은 34.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평균 성장률인 17.8%의 약 두 배에 달하는 놀라운 성장 속도였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시장 환경에 맞춰 혁신적인 ETF 상품을 개발하고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TF 외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시장에서 연금, 외부 위탁 운용(OCIO), 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 운용 자산 규모 확대에도 기여했습니다.
AI 기반 혁신 상품 발굴 등 앞으로의 계획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00조 원 돌파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글로벌 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상품 발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미래에셋 그룹의 계열사인 미국의 AI 법인 '웰스스팟', 호주의 로보 어드바이저 전문 운용사 '스톡스팟' 등과의 시너지를 강화하여 AI 기반 투자 전략과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자산 운용 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 경영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 배분을 진행하고, 다양한 투자 수단을 이용하는 역량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세계에 걸쳐 구축된 네트워크와 다양한 투자 상품 라인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자산 배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영환 대표는 앞으로도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여 투자자들의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수익률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데 기여하겠다는 사회적인 책임감까지 담은 포부였습니다. 혁신적인 투자 상품 개발과 책임 있는 자산 운용을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운용 자산 400조 원 돌파는 우리나라 금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박현주 회장님의 혜안과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더해져 이룬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자본 시장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