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참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 및 워크숍을 개최하며 미래 재생에너지 인재 육성에 나섰습니다. 요즘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죠? 그중에서도 깨끗한 에너지원인 풍력 발전은 미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풍력 발전의 효율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기술 중 하나가 바로 '발전량 예측'이라고 하는데요. 바람이 언제 얼마나 불지 정확하게 예측해야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뜨거운 관심 속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한국동서발전이 주최하고 빅데이터분석학회(B.D.A)가 주관한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은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젊은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75개 대학에서 무려 706명의 대학생이 참가했으며, 총 272개 팀이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해요. 놀라운 것은 작년 대비 참가팀 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풍력 발전과 발전량 예측 기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은 이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 중 일부가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딱딱한 이론 공부를 넘어, 실제 풍력 발전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실무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귀한 기회였을 것입니다.
2. 이론과 현장이 만나는 생생한 워크숍 프로그램
워크숍은 참가 학생들에게 풍력 발전 분야를 다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한국동서발전 본사에 있는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 견학이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이 신재생 에너지의 다양한 측면을 배우고 미래 에너지에 대한 비전을 키울 수 있었을 거예요. 이어서 발전량 예측 전문기관의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공모전의 핵심인 '발전량 예측'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이 이론적인 배경과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전문가의 생생한 설명은 책상에서의 공부로는 얻기 힘든 귀한 지식이었겠죠. 오후에는 장소를 옮겨 실제 풍력 발전소가 있는 경주로 이동했습니다. 경주풍력 2발전소 현장에서 학생들은 더욱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발전량 예측 관련 멘토링 시간에는 실제 예측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조언을 듣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 시연을 통해서는 가상 환경에서 발전소 운영을 시뮬레이션하고 예측 모델을 적용해보는 등 첨단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풍력 발전소 투어를 통해 거대한 풍력 터빈이 돌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발전소 운영 과정을 이해하며 기술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재생에너지 현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론 학습과 현장 체험이 결합된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정말 값진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3. 미래 세대 인재 육성과 공모전 발전 계획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공모전 참가자들을 위한 부대 행사를 넘어, 한국동서발전이 미래 재생에너지 분야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모전이 단순한 경쟁을 넘어 "협업과 창의력으로 더 나은 세상을 모색하는 탐구의 장"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미래세대 인재 육성이 중요한 책무임을 언급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모전 참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학문적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야말로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재일 테니까요. 나아가 한국동서발전은 이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국내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분야 공모전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쌓이면 더 많은 젊은 인재들이 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게 될 것이고,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기술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