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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I와 손잡고 항공기 정비 혁신 가속합니다!

by record9658 2025. 6. 4.

대한항공이 AI 솔루션 기업 데이터메이커와 손잡고 항공 MRO 분야 AI 솔루션 개발에 나섭니다. 자체 MRO 경쟁력을 갖춘 대한항공은 AI 기술을 접목해 정비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스마트 MRO'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
AI 기술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MRO' 혁신

대한항공이 이러한 기존의 '스마트 MRO' 기술력에 한 단계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적으로 접목하여 정비 효율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시도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8일, 대전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AI 솔루션 전문 기업인 '데이터메이커'와 손을 잡고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항공 MRO 분야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은 항공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메이커는 AI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입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서로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항공 MRO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하고 활용 가능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협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개발된 AI 솔루션을 대한항공의 실제 정비 업무 현장에 도입하고 적용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솔루션이 정비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가 항공기 부품의 상태를 분석하여 교체 시기를 예측하거나, 정비 매뉴얼을 분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정비 작업 과정에서의 오류 가능성을 줄여주는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AI 기반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통해 항공기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유·무인기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대한항공과 데이터메이커의 협력은 항공 MRO 분야 AI 솔루션 개발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양사는 앞으로 AI 기반의 유·무인기 관련 기술 연구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인 항공기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조종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거나 비행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하고, 무인 항공기(드론 등)의 자율 비행 및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AI 모델 학습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머신러닝 플랫폼 적용 추진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항공기 운항 및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려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은 "미래 항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MRO와 유·무인기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대한항공이 활발한 기술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정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항공기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한항공이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을 통해 항공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데이터메이커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이라는 전문 분야에 자신들의 AI 기술을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양사의 성공적인 협력이 우리나라 항공 MRO 산업의 발전은 물론, AI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확대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기술이 항공기 정비라는 전문 분야에까지 적용되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니 정말 놀랍고 반갑습니다. 대한항공과 데이터메이커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항공 MRO 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응원합니다.